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이후 리오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들이 급증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월드컵 결승전 이후 리오넬이나 리오넬라라는 신생아가 7배 증가했다.
-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이후 리오넬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들이 급증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월드컵 결승전 이후 리오넬이나 리오넬라라는 신생아가 7배 증가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아기들이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월드컵 우승까지 챙기며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진정한 GOAT가 된 메시. 아르헨티나는 열광했다. 이는 신생아들의 작명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르헨티나 매체 '라 캐피탈'의 보도에 따르면 12월에 등록된 산타페 지방의 신생아 7명 중 1명은 리오넬 또는 리오넬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체는 "1달 전과 비교해서 무려 7배가 늘어난 수치로 많은 사람들은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전에서 승리한 이후 베이비붐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메시 역시 디에고 마라도나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다음 해에 태어났다"라고 언급했다.
마라도나 시절 아르헨티나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당히 디에고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의 증가율은 5.5%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월드컵 결승전 이후 리오넬이나 리오넬라라는 신생아가 7배 증가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아기들이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화려한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토너먼트 전 경기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월드컵 우승까지 챙기며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진정한 GOAT가 된 메시. 아르헨티나는 열광했다. 이는 신생아들의 작명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르헨티나 매체 '라 캐피탈'의 보도에 따르면 12월에 등록된 산타페 지방의 신생아 7명 중 1명은 리오넬 또는 리오넬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매체는 "1달 전과 비교해서 무려 7배가 늘어난 수치로 많은 사람들은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전에서 승리한 이후 베이비붐이 일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메시 역시 디에고 마라도나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다음 해에 태어났다"라고 언급했다.
마라도나 시절 아르헨티나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 당히 디에고라는 이름을 가진 신생아의 증가율은 5.5%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