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과 싸웠던 세바스티앙 할러(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7일(현지시간) 할러의 도르트문트 복귀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갑작스럽게 고환암 진단을 받았고 프리시즌 도중에 수술대에 올랐다.

'고환암' 할러의 인간 승리!...도르트문트 복귀 눈앞

스포탈코리아
2023-01-08 오후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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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고환암과 싸웠던 세바스티앙 할러(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 독일 매체 빌트는 7일(현지시간) 할러의 도르트문트 복귀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 그러나 지난 7월 갑작스럽게 고환암 진단을 받았고 프리시즌 도중에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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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고환암과 싸웠던 세바스티앙 할러(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7일(현지시간) "할러의 도르트문트 복귀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고환암 진단을 받았던 할러는 복귀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할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약스를 거쳐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지난 7월 갑작스럽게 고환암 진단을 받았고 프리시즌 도중에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할러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재활에 매진했다. 그리고 2023년 1월 후반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할러는 도르트문트의 스페인 전지훈련지에 참가했고 훈련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할러의 컨디션은 좋다. 혈액 상 수치도 정상이다. 신체적으로도 문제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훈련 중 어떠한 문제도 없었고 할러는 훈련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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