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동료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제2의 아자르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결별이 결정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공격 공백을 채우기로 결심했고, 트로사르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토트넘 SON 동료에게 GOOD BYE 선언...‘제2의 아자르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3-01-13 오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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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동료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제2의 아자르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결별이 결정되는 분위기다.
  • 토트넘은 공격 공백을 채우기로 결심했고, 트로사르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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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동료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제2의 아자르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영국 매체 ‘스탠다드 이브닝’은 13일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며 보강 가능성을 언급했다.

모우라는 2018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결별이 결정되는 분위기다.

토트넘은 공격 공백을 채우기로 결심했고, 트로사르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토르사르는 1994년생의 벨기에 출신으로 헨크를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알비온에 합류했다.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은 트로사르는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다. 이번 시즌 역시 17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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