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 몇 주 동안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는 알 힐랄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 메시는 최근 사우디의 알 힐랄과 연결됐다. 알 힐랄은 메시에게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고 대화 조차도 나누지 않았다.

알 힐랄이 뭐죠? 메시, 제안-대화 전혀 없다→PSG 재계약 준비

스포탈코리아
2023-01-18 오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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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 몇 주 동안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는 알 힐랄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
  • 메시는 최근 사우디의 알 힐랄과 연결됐다.
  • 알 힐랄은 메시에게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고 대화 조차도 나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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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 몇 주 동안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리오넬 메시는 알 힐랄로부터 어떠한 제안을 받지 못했다. 대화나 협의도 없었다”고 전했다.

메시는 최근 사우디의 알 힐랄과 연결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힐랄의 라이벌 구단 알 나스르로 이적하자 자연스럽게 메시 이적설이 등장한 것이다. 알 힐랄이 호날두보다 더 많은 급여를 준다는 구체적인 조건까지 나왔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알 힐랄은 메시에게 어떠한 제안도 하지 않았고 대화 조차도 나누지 않았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이 유력하다. 로마노 기자는 “메시의 미래를 위한 다음 단계는 PSG 측과 새로운 미팅이라고 들었다. 메시는 PSG 잔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PSG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첫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두 번째 시즌에는 다시 예전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우승에 성공하며 다시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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