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축구 선수에서 은퇴한 가레스 베일이 프로골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베일의 골프 실력은 전문 프로 골퍼들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초에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세계랭킹 3위도 놀란 베일의 골프 실력, “축구 겸 하는데도 공평하지 않아”

스포탈코리아
2023-01-27 오후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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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현역 축구 선수에서 은퇴한 가레스 베일이 프로골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 베일의 골프 실력은 전문 프로 골퍼들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 그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초에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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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현역 축구 선수에서 은퇴한 가레스 베일이 프로골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베일의 골프 실력은 전문 프로 골퍼들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은 27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베일은 축구 선수로서 뛰었는데도 골프에 이만큼 재능이 넘쳐난다. 조금도 공평하지 않은 일이다. 축구 선수로서 이렇게 잘 할 이유가 없다”라고 극찬했다.

베일은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축구 현역 생활을 마무리 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골프를 하기 위해 프로 골퍼로 새 출발 했다.

그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초에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같이 대회를 치르는 PGA 투어로 2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베일은 축구 현역 시절에도 골프 사랑은 대단했다. 이로 인해 축구 선수로서 임무에 소홀히 한다는 비난을 받을 정도였다. 그러나 현역 은퇴 후 베일은 눈치 보지 않고 좋아하는 골프를 즐기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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