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36년 만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레전드인 디에고 마라도나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 메시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마라도나가 월드컵 우승컵을 건네주거나 적어도 이 모든 것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그리워했다.
- 그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36년 만에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레전드인 디에고 마라도나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메시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마라도나가 월드컵 우승컵을 건네주거나 적어도 이 모든 것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그리워했다.
그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선수로서 들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다 들어올렸다. 이제 역대급 최고 선수라 해도 손색이 없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과 함께 마라도나의 그림자까지 지워냈다. 선수 생활 내내 큰 부담이었지만, 메시에게 마라도나는 우상이자 꿈이었다.
마라도나는 지난 2020년 11월 25일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메시의 우승을 2년 앞두고 아쉽게 보지 못했다. 메시는 뒤늦게나마 하늘에 있는 마라도나에게 우승컵을 선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나는 마라도나가 월드컵 우승컵을 건네주거나 적어도 이 모든 것을 보았으면 좋았을 것이다”라고 그리워했다.
그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뤄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으로 축구 선수로서 들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다 들어올렸다. 이제 역대급 최고 선수라 해도 손색이 없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과 함께 마라도나의 그림자까지 지워냈다. 선수 생활 내내 큰 부담이었지만, 메시에게 마라도나는 우상이자 꿈이었다.
마라도나는 지난 2020년 11월 25일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메시의 우승을 2년 앞두고 아쉽게 보지 못했다. 메시는 뒤늦게나마 하늘에 있는 마라도나에게 우승컵을 선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