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 케인의 이적설에 대해 맨유 출신 루이 사하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개인 커리어에 부족한 건 우승으로 토트넘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 맨유 이적해! 세계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어” 강력 추천

스포탈코리아
2023-02-07 오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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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 케인의 이적설에 대해 맨유 출신 루이 사하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개인 커리어에 부족한 건 우승으로 토트넘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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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7일 케인의 이적설에 대해 맨유 출신 루이 사하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사하는 “맨유의 최근 경기를 보면 케인이 있었다면 더 특별했을 것이라는 걸 느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이 맨유로 이적한다면 세계 최고 중 한 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인은 훌륭한 선수다. 맨유로 이적하라. 진심으로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핵심 자원으로 손흥민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 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이유는 케인의 우승 야망이다. 개인 커리어에 부족한 건 우승으로 토트넘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 역시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개인 커리어를 위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이적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계약 연장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에 대해서는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가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하기 위해 기존 선수 처분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직접적인 라이벌에 케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맨유의 영입 의지는 빛을 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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