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김민재가 올 시즌 끝으로 나폴리와 결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거론되고 있다.
- 김민재가 만약 다음 시즌 맨유로 간다면,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전술을 갖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스포탈코리아=서귀포] 한재현 기자= 김민재가 올 시즌 끝으로 나폴리와 결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차기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수비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가 떠날 가능성이 크며, 대체자로 김민재가 유력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맹활약으로 맨유를 비롯한 유럽 명문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민재가 만약 다음 시즌 맨유로 간다면,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전술을 갖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올 시즌 광주FC로 이적했고, 과거 위트레흐트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티모가 김민재에게 팁을 줬다.
그는 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 인터뷰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은 이정효 감독과 비슷한 점이 많다. 비디오 미팅은 물론 추구하는 축구스타일이 맞다. 그의 장점은 국적과 나이에 상관 없이 잘 소통하면서 선수들을 잘 성장 시키는 것 같다”라고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한 시간을 회상했다.
김민재의 맨유 이적 시 조언에 “김민재가 맨유에 가면 스스로 뭘 해야 할 지 아는 선수다. 내가 조언할 게 없다”라고 높이 평가하며 맹활약을 기대했다.
티모의 말대로라면 김민재와 텐 하흐의 궁합이 맞을 가능성이 크다. 유럽 진출 이후 페네르바체와 나폴리에서 승승장구 중인 김민재도 더 용기 있게 맨유행에 도전할 가능성도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올 시즌을 끝으로 수비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가 떠날 가능성이 크며, 대체자로 김민재가 유력하다. 김민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맹활약으로 맨유를 비롯한 유럽 명문팀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민재가 만약 다음 시즌 맨유로 간다면,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전술을 갖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올 시즌 광주FC로 이적했고, 과거 위트레흐트에서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티모가 김민재에게 팁을 줬다.
그는 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 인터뷰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은 이정효 감독과 비슷한 점이 많다. 비디오 미팅은 물론 추구하는 축구스타일이 맞다. 그의 장점은 국적과 나이에 상관 없이 잘 소통하면서 선수들을 잘 성장 시키는 것 같다”라고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한 시간을 회상했다.
김민재의 맨유 이적 시 조언에 “김민재가 맨유에 가면 스스로 뭘 해야 할 지 아는 선수다. 내가 조언할 게 없다”라고 높이 평가하며 맹활약을 기대했다.
티모의 말대로라면 김민재와 텐 하흐의 궁합이 맞을 가능성이 크다. 유럽 진출 이후 페네르바체와 나폴리에서 승승장구 중인 김민재도 더 용기 있게 맨유행에 도전할 가능성도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