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최대 8주 동안 그 없이 지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담낭염 수술을 받았다. 이제 토트넘은 콘테 감독 없이 힘든 일정들을 소화해야 한다.

위기의 토트넘, 콘테 없이 최대 8주 버텨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2023-02-17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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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최대 8주 동안 그 없이 지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 콘테 감독은 최근 담낭염 수술을 받았다.
  • 이제 토트넘은 콘테 감독 없이 힘든 일정들을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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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없이 토트넘 홋스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영국 언론 ‘더 선’은 1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최대 8주 동안 그 없이 지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최근 담낭염 수술을 받았다. 이후 예상보다 일찍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다시 이탈리아 머물며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콘테 감독은 "구단과 선수, 스탭들과 팬들에 대한 큰 책임감으로 조기 복귀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일상적인 아닌 갑작스럽고 심각한 응급 상황의 수술이라는 절차를 과소평가했다. 내 몸은 견디지 못했고 이제는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강제적으로 멈출 수밖에 없게 됐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부담인지 알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게 됐다. 토트넘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제 토트넘은 콘테 감독 없이 힘든 일정들을 소화해야 한다. 그의 빈자리는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가 채울 예정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이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는 최대 8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AC밀란에 0-1로 패배했다. 또 리그에서는 레스터 시티에 1-4 완패를 당했다. 콘테 감독이 없는 토트넘이 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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