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계약 만료를 앞둔 루카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의지를 드러냈다.
- 만약 레알이 계약을 연장한다면, 나는 남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 모드리치는 올해 만 38세로 은퇴를 하고도 남을 나이가 됐기에 장기 계약을 할 수 없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계약 만료를 앞둔 루카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의지를 드러냈다.
모드리치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단순히 공짜가 아닌 나만의 장점으로 레알에 머물 자격이 있다”라며 “내 경력에서 아무도 공짜로 주어진 건 없고, 이를 받고 싶지 않다. 만약 레알이 계약을 연장한다면, 나는 남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조건이 있었다. 그는 “레알에서 나의 과거와 이뤄냈던 결과를 근거로 주장하지 않고 싶다”라고 과거 영광 대신 팀이 필요해서 남기를 바랐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모드리치는 올해 만 38세로 은퇴를 하고도 남을 나이가 됐기에 장기 계약을 할 수 없었다.
모드리치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하며, 조국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었다. 그만큼 기량은 여전하다.
모드리치의 운명은 레알의 손에 넘어갔다. 레알이 모드리치의 손을 다시 잡아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모드리치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단순히 공짜가 아닌 나만의 장점으로 레알에 머물 자격이 있다”라며 “내 경력에서 아무도 공짜로 주어진 건 없고, 이를 받고 싶지 않다. 만약 레알이 계약을 연장한다면, 나는 남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조건이 있었다. 그는 “레알에서 나의 과거와 이뤄냈던 결과를 근거로 주장하지 않고 싶다”라고 과거 영광 대신 팀이 필요해서 남기를 바랐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모드리치는 올해 만 38세로 은퇴를 하고도 남을 나이가 됐기에 장기 계약을 할 수 없었다.
모드리치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맹활약하며, 조국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끌었다. 그만큼 기량은 여전하다.
모드리치의 운명은 레알의 손에 넘어갔다. 레알이 모드리치의 손을 다시 잡아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