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새벽 2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호텔 앞에서 불꽃놀이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승리가 간절한 리버풀 팬들은 레알 선수들의 숙면을 방해하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 앞에서 폭죽을 터뜨렸다. 리버풀 팬들은 과거 2019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비슷한 폭죽 테러를 저질렀다.

레알전 앞둔 리버풀 팬들, 새벽 2시 호텔 앞 폭죽 테러

스포탈코리아
2023-02-21 오후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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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새벽 2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호텔 앞에서 불꽃놀이를 했다고 보도했다.
  • 이에 승리가 간절한 리버풀 팬들은 레알 선수들의 숙면을 방해하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 앞에서 폭죽을 터뜨렸다.
  • 리버풀 팬들은 과거 2019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비슷한 폭죽 테러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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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버풀 팬들이 폭죽을 터뜨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 시간) “리버풀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새벽 2시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호텔 앞에서 불꽃놀이를 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레알은 오는 22일 새벽 5시 안 필드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과거 결승전에서 맞붙은 팀들이라 많은 축구 팬들이 이번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승리가 간절한 리버풀 팬들은 레알 선수들의 숙면을 방해하기 위해 새벽 2시에 호텔 앞에서 폭죽을 터뜨렸다. 이 폭죽으로 잠에서 깼다면 다음날 경기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리버풀 팬들은 과거 2019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비슷한 폭죽 테러를 저질렀다.

머지사이드 경찰은 “우리는 오늘 이른 시간 리버풀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호텔에서 불꽃놀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경찰관들이 출동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밤 12시 55분 한 무리가 호텔 근처에서 폭죽을 터뜨렸다는 보고가 있었다. 18세 미만은 폭죽을 휴대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불법이고 모든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폭죽을 꺼야 한다”고 밝혔다.

리버풀 팬들은 폭죽까지 터뜨리며 이번 경기를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과연 리버풀이 레알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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