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 또는 이적 갈림길에 섰다. 잉글랜드와 리버풀 레전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는 후자에 무게를 뒀다. 토트넘은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고, 리그 4위마저 장담 못한다.

英 선배도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 케인 이적 권유

스포탈코리아
2023-03-27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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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 또는 이적 갈림길에 섰다.
  • 잉글랜드와 리버풀 레전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는 후자에 무게를 뒀다.
  • 토트넘은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고, 리그 4위마저 장담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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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잔류 또는 이적 갈림길에 섰다. 잉글랜드와 리버풀 레전드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는 후자에 무게를 뒀다.

제라드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케인은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나는 어떠한 조언을 해줄 수 없지만, 케인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장담한다 그의 마음에 걸릴 것이다”라고 이적을 권유했다.

같이 동석 했던 전 첼시 선수 조 콜도 “(케인 커리어에 무관은) 웃기는 일이 될 것이다.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 트로피가 없다면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의견을 같이했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만약 재계약에 실패하면, 케인을 이적료 없이 타 팀으로 보내야 한다. 토트넘이 케인을 이적료 받고 보낼 기회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밖에 없다.

변수는 토트넘의 우승 여부다. 토트넘은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고, 리그 4위마저 장담 못한다. 케인의 야망을 채워주기에는 인내심이 바닥날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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