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력 행선지로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분데스리가에 속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떠올랐다. 하지만 누누이 언급됐듯 카마다는 독일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도전을 원한다.

“바르셀로나, 日 카마다 관심... 이번 주 최종 결정” 英 스카이스포츠

스포탈코리아
2023-04-04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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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유력 행선지로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분데스리가에 속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떠올랐다.
  • 하지만 누누이 언급됐듯 카마다는 독일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도전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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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슈포르트1은 지난달 31일 “프랑크푸르트가 카마다에 대한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마르크스 크뢰체 스포츠 디렉터가 3일 독일 방송 ‘Aktuelle Sportstudio’에 출연해 “아마 카마다가 우리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선수 이적과 영입은 늘 있는 일이다. 구단도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일은 즐겁다.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카마다의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유력 행선지로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분데스리가에 속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떠올랐다.

슈포르트1은 “도르트문트가 계약금과 연봉 등 총액 4,000만 유로(약 570억 원)의 대형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누누이 언급됐듯 카마다는 독일이 아닌 다른 리그에서 도전을 원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 “카마다는 도르트문트에 매료되지 않았다. 프리메라리가 톱 클럽으로 이적할지 모른다.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에게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카마다의 거취는 이번 주 중에 최종 결정날 수 있다. 가까운 시일 내 이 선수의 미래가 밝혀질 것”이라며 이적이 임박했음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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