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찾았다.
- 올여름에는 테일러 부스(21, 위트레흐트)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테일러 부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를 찾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더 이상 프렌키 더 용을 노리지 않을 것이다. 올여름에는 테일러 부스(21, 위트레흐트)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용의 꾸준히 맨유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더 용의 영입을 강력히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영입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더 용 본인이 거절하면서 이적이 불발됐으며 이제는 바르셀로나도 더 용을 매각할 의사가 없는 상황.
맨유는 차선책을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테일러 부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테일러 부스는 잠재력이 출중하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 출신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미 미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더 용과 비슷한 유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더 용을 연상케 한다.
이적료가 저렴하다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피챠헤스’는 “위트레흐트는 테일러 부스의 이적료로 천만 유로(약 14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에게 이 정도 금액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인스타그램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더 이상 프렌키 더 용을 노리지 않을 것이다. 올여름에는 테일러 부스(21, 위트레흐트)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용의 꾸준히 맨유의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더 용의 영입을 강력히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영입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더 용 본인이 거절하면서 이적이 불발됐으며 이제는 바르셀로나도 더 용을 매각할 의사가 없는 상황.
맨유는 차선책을 마련했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기 위해 테일러 부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테일러 부스는 잠재력이 출중하다.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팀 출신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미 미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더 용과 비슷한 유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더 용을 연상케 한다.
이적료가 저렴하다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이다. ‘피챠헤스’는 “위트레흐트는 테일러 부스의 이적료로 천만 유로(약 145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맨유에게 이 정도 금액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