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과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면서 이번 시즌 EPL 팀 중 가장 먼저 강등이 확정됐다. 사우샘프턴의 강등으로 EPL 프리킥 장인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워드-프라우스는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사우샘프턴이 강등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장바구니’ EPL 프리킥 마스터 이적? “이제 강등 당했잖아”

스포탈코리아
2023-05-14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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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날 결과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면서 이번 시즌 EPL 팀 중 가장 먼저 강등이 확정됐다.
  • 사우샘프턴의 강등으로 EPL 프리킥 장인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 워드-프라우스는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사우샘프턴이 강등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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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프리킥 장인이 이제 이적을 감행하나?

사우샘프턴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풀럼과의 2022/23시잔 EPL 36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결과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면서 이번 시즌 EPL 팀 중 가장 먼저 강등이 확정됐다.

사우샘프턴은 11시즌 동안 EPL에서 활약했지만, 다시 챔피언십에서 승격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우샘프턴의 강등으로 EPL 프리킥 장인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에서 유스 시절부터 활약한 원 클럽맨으로 100개가 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프리킥 능력이 일품이다. EPL에서 17골을 기록했는데 18득점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워드-프라우스는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사우샘프턴이 강등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워드-프라우스는 “이제 방금 강등을 당했다. 너무 앞서 생각하지 않겠다”며 거취에 대한 발언을 아꼈다.

워드-프라우스에 대해서는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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