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부진했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승 6무 1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면서 8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두 자릿수 득점을 끌어냈고 2016/17 이후 7시즌 연속이라는 대업을 세우기도 했다.

“SON 3·4월 돌풍으로 EPL 10골...케인은 떠나야” 토트넘 선수단 평점은?

스포탈코리아
2023-05-30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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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이 부진했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승 6무 1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면서 8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 손흥민은 두 자릿수 득점을 끌어냈고 2016/17 이후 7시즌 연속이라는 대업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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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부진했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승 6무 1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면서 8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얻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은 고사하고 유로파리그(UEL), 컨퍼런스리그(UECL) 무대에도 나설 수 없다.

손흥민도 고군분투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거머쥐면서 자연스레 기대감이 커졌지만, 부상 여파 등으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쉬운 평가도 많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과 득점력을 회복했고 예전의 날카로운 모습을 찾았다. 손흥민은 3, 4월에만 5골 2도움을 몰아쳤다.

손흥민은 두 자릿수 득점을 끌어냈고 2016/17 이후 7시즌 연속이라는 대업을 세우기도 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단 평점을 매기면서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고군분투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3, 4월 돌풍을 일으켰고 10골로 이번 시즌 EPL을 마감했다”고 선전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9점을 부여하고 “토트넘의 저조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30골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떠나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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