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가디언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윤이티드는 해리 케인의 영입이 자신들의 손에 닿지 않는 것으로 판명하며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원하는 선수는 해리 케인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끝났고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돼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이적료 많이 원할 거지? 맨유, 케인 영입 일찌감치 포기

스포탈코리아
2023-06-15 오후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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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가디언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윤이티드는 해리 케인의 영입이 자신들의 손에 닿지 않는 것으로 판명하며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 맨유가 원하는 선수는 해리 케인이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끝났고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돼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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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벌써 포기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윤이티드는 해리 케인의 영입이 자신들의 손에 닿지 않는 것으로 판명하며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공격수가 필요하다. 부트 베르호스트가 있지만 임대가 끝나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측면 공격수라 중앙에서 뛸 공격수가 필요하다.

맨유가 원하는 선수는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이 끝났고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만료돼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본인 역시 새 도전을 원해 맨유는 완벽한 팀으로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로 엄청난 돈을 원하고 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최소 1억 파운드(약 1,620억 원)다.

아무리 케인이라고 해도 계약기간이 1년 남은 30살 공격수를 그 가격에 사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이런 이유로 케인을 포기했다.

케인은 맨유와 레알 이적이 힘들어지자 파리 생제르맹 관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케인은 토트넘에 1년 더 잔류한 뒤 공짜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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