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맨유가 마운트의 영입을 위해 4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첼시에 제안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약 1,147억 원)를 원한다고 맨유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메이슨 마운트 영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4천만 파운드(약 655억 원)에서 5천만 파운드(약 819억 원)로 상향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유가 떠올랐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를 내보내고 마운트를 영입해 중원의 수준을 높이길 원했다.
영입 작업은 발 빠르게 이뤄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맨유가 마운트의 영입을 위해 4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첼시에 제안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돌아온 답은 거절이었다.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약 1,147억 원)를 원한다고 맨유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마운트의 영입에 대한 2차 제안으로 이적료 5천만 파운드를 준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첼시가 7천만 파운드를 고수학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첼시는 올여름을 놓치면 마운트를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어주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4천만 파운드(약 655억 원)에서 5천만 파운드(약 819억 원)로 상향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힌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일찌감치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유가 떠올랐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를 내보내고 마운트를 영입해 중원의 수준을 높이길 원했다.
영입 작업은 발 빠르게 이뤄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맨유가 마운트의 영입을 위해 4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첼시에 제안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돌아온 답은 거절이었다.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약 1,147억 원)를 원한다고 맨유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마운트의 영입에 대한 2차 제안으로 이적료 5천만 파운드를 준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첼시가 7천만 파운드를 고수학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협상을 통해 이적료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첼시는 올여름을 놓치면 마운트를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어주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