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절한 의지가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90min은 30일 맨유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맨유 웃는다!’ 간절함 드디어 결실! 첼시 성골 MF 영입...‘5년 계약 체결’

스포탈코리아
2023-06-30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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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절한 의지가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 영국 매체 90min은 30일 맨유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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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절한 의지가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90min’은 30일 “맨유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선 보강에 무게를 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선 보강을 추진하는 맨유가 움직였고 이적료 합의를 위해 첼시에 접근했다.



맨유는 4000만, 5000만, 5500만 파운드의 세 번의 제안을 건넸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6500만 파운드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첼시가 계속 퇴짜를 놓으면서 마운트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마운트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맨유가 고개를 숙일 수도 있다는 분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고 드디어 첼시와 합의를 마쳤다.



맨유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5500만 파운드(약 913억)에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83억)를 지급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미 마운트와 합의를 마쳤기에 개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90min, livescore, barlebofc, onefootball, 파브리시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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