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난 공백을 빠르게 메울 가능성이 크다.
- 맨유는 12년 간 주전 골키퍼였던 데 헤아와 이별 했고,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야 했다.
- 결국, 아약스와 인터밀란에서 맹활약한 오나나를 낙점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난 공백을 빠르게 메울 가능성이 크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의 맨유행을 13일에 마무리 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2년 간 주전 골키퍼였던 데 헤아와 이별 했고,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야 했다. 결국, 아약스와 인터밀란에서 맹활약한 오나나를 낙점했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일조했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 시절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우승을 위해서 특급 골키퍼가 필요했기에 많은 후보들을 제치고 오나나만 바라봤다.
오나나는 이미 맨유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남은 건 맨유와 인터밀란의 이적료 협상이다. 맨유는 수정된 제안서를 가지고 인터밀란과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오나나의 예상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5,000만 파운드(약 835억 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서 “모든 당사자들이 안드레 오나나(인터밀란)의 맨유행을 13일에 마무리 될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2년 간 주전 골키퍼였던 데 헤아와 이별 했고,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야 했다. 결국, 아약스와 인터밀란에서 맹활약한 오나나를 낙점했다.
오나나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끄는데 일조했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 시절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맨유는 올 시즌 우승을 위해서 특급 골키퍼가 필요했기에 많은 후보들을 제치고 오나나만 바라봤다.
오나나는 이미 맨유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남은 건 맨유와 인터밀란의 이적료 협상이다. 맨유는 수정된 제안서를 가지고 인터밀란과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오나나의 예상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5,000만 파운드(약 835억 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