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 선수들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2곳에서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 티아고는 오는 2024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한 실정.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 선수들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2곳에서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여름 스타플레이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등을 불러모으며 이적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다.

최근에는 리버풀로 눈을 돌렸다. 알 에티파크와 알 이티하드는 각각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 영입에 뛰어들었으며 조만간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리버풀은 선수들의 이탈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일찌감치 떠난 상황에서 미드필더의 추가 이탈은 선수단 불균형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2개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티아고 영입을 위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티아고는 오는 2024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한 실정.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탓에 출전 시간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2곳에서 티아고 알칸타라를 영입 후보에 올려뒀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올여름 스타플레이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등을 불러모으며 이적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다.

최근에는 리버풀로 눈을 돌렸다. 알 에티파크와 알 이티하드는 각각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 영입에 뛰어들었으며 조만간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리버풀은 선수들의 이탈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제임스 밀너,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나비 케이타가 일찌감치 떠난 상황에서 미드필더의 추가 이탈은 선수단 불균형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2개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티아고 영입을 위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티아고는 오는 2024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한 실정.
다음 시즌 전망은 더욱 좋지 않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탓에 출전 시간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