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복수의 프랑스 매체가 이강인(22)이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 프랑스 파리스 팀은 이강인은 자국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 이강인은 22일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복수의 프랑스 매체가 이강인(22)이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30일(한국 시간) 복수의 프랑스 매체는 ‘이강인이 며칠 동안 회복했다. 몸 상태는 좋아졌다’라며 ‘훈련 복귀는 고무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프랑스 ‘파리스 팀’은 ‘이강인은 자국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친선 경기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22일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회복 훈련을 하며 일본에서 PSG와 동행하고 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도 30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이강인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다소 격하게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이었다.
2023/24시즌을 앞둔 PSG의 일본 프리 시즌 성적이 신통치 않다. 알 나스르를 만나 비겼고,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는 패배했다.
두 경기 모두 차이를 만들어 낼 선수가 없었다. PSG는 창의성과 번뜩임이 최대 강점인 이강인의 복귀가 필요한 상황이다.
PSG는 내달 1일 인터 밀란과 도쿄에서 경기를 치른 뒤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친선 경기를 소화한다.
사진=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