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메시의 소속 팀 인터 마이애미가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댈러스와 리그컵 경기를 치른다.
- 경기를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봐야 할 포인트는 바르셀로나 3인방인 메시-부스케츠-알바가 동시 출전한다는 점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르셀로나 3인방이 드디어 선발 출격한다.
메시의 소속 팀 인터 마이애미가 7일 오전 10시 30분(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댈러스와 리그컵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인터 마이애미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직전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공격에 테일러-마르티네스-메시가 출격한다. 중원엔 고메즈-아로요-부스케츠가 나온다. 수비진은 알바-밀러-크립초우-예들린, 골키퍼는 캘린더가 출전한다. 이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봐야 할 포인트는 바르셀로나 3인방인 메시-부스케츠-알바가 동시 출전한다는 점이다.
메시는 이제 미국 MLS 리그의 인터 마이애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 바르셀로나 동료였던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도 새로 합류했다. 메시는 리그컵 3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MLS 동부 콘퍼런스에서 15위로 최하위를 머물고 있다.
메시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있다. 최근 메시는 애틀랜타전 득점으로 프로 통산 100개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애틀랜타전에서 메시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메시가 100개 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또 메시는 다른 나라의 새로운 리그 첫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제 4경기 연속 골을 바라보고 있다. 알바-메시 콤비가 바르셀로나에 이어 이번 경기에 합작할지도 관심사다.
사진 = 인터 마이애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