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케타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스콧 맥토미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벌써 데클란 라이스, 잔루카 스카마카와 같은 핵심 선수가 팀을 떠난 상황. 이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파케타가 맨시티로 떠난다면 맥토미니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이다.

라이스 이어 파케타까지 뺏길 위기…대체자는 맨유 성골 MF

스포탈코리아
2023-08-14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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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케타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스콧 맥토미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벌써 데클란 라이스, 잔루카 스카마카와 같은 핵심 선수가 팀을 떠난 상황.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파케타가 맨시티로 떠난다면 맥토미니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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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웨스트햄이 또다시 핵심 선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케타가 팀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스콧 맥토미니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의 지난 시즌 성과는 놀라웠다. 리그에서는 14위로 부진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놀라운 결과를 거둔 선수들은 여러 클럽의 영입 후보에 올랐다. 벌써 데클란 라이스, 잔루카 스카마카와 같은 핵심 선수가 팀을 떠난 상황.

파케타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파케타는 지난 시즌이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5골 7도움을 올리며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팀은 맨시티다. 맨시티는 파케타를 영입하기 위해 8천만 유로(약 1,166억 원)의 이적료를 1차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웨스트햄은 파케타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없었다. 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1,000만 유로(약 1,603억 원)를 요구했다.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맨시티는 파케타를 영입할 자금력이 충분하다. 조만간 웨스트햄의 요구에 맞는 상향된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햄도 파케타와의 작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파케타가 맨시티로 떠난다면 맥토미니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우겠다는 입장이다.

험난한 협상이 예상된다. 맨유는 프레드, 도니 판 더 비크를 매각하는 대신 맥토미니는 백업 역할로 잔류시키기로 가닥을 잡았던 상황.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맥토미니는 맨유에서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맥토미니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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