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 지난 25일(한국 시간)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심각한 부상을 피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는 심각한 부상을 피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해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토트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전반 41분 토트넘 손흥민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경기력이 괜찮았다.
후반 시작하기 직전 아스널에 변수가 생겼다. 주축 미드필더 라이스가 등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 그를 대신해 조르지뉴가 투입됐다.

후반 4분 만에 아스널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로메로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사카가 마무리하며 2-1을 만들었다.
그러나 라이스를 대신해 투입된 조르지뉴가 대형 사고를 쳤다. 후반 9분 조르지뉴가 애매한 볼 처리로 토트넘 제임스 메디슨에게 공을 뺏겼고, 이것이 손흥민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조르지뉴의 실책이 뼈아팠다. 게다가 부상으로 교체된 라이스가 이번 시즌 아스널의 핵심 선수였다. 아스널은 만약 라이스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그에 따른 공백도 부담스러웠다.

경기 후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라이스는 등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우리는 그를 체크해야 한다. 라이스 같은 선수가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하는 것은 이상하다. 부상이 길지 않기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라이스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여전히 라이스는 등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계속 검사와 치료가 동반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