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31)가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브라질 축구 연맹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됐다는 정밀 검진 결과를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4-2-3-1 전형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종료 직전 경합 도중 쓰러진 후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공식발표] ‘선수 생명 위기’ 네이마르, 전방십자인대+반월판 파열…수술 예정

스포탈코리아
2023-10-19 오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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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31)가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 브라질 축구 연맹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됐다는 정밀 검진 결과를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 이날 4-2-3-1 전형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종료 직전 경합 도중 쓰러진 후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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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네이마르(31)가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았다.

브라질 축구 연맹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네이마르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됐다는 정밀 검진 결과를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가 속한 브라질 대표팀은 지난 18일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4라운드에서 0-2로 패배했다.

더 큰 문제는 네이마르의 부상이었다. 이날 4-2-3-1 전형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전반 종료 직전 경합 도중 쓰러진 후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부상의 정도는 결코 가볍지 않아 보였다. 네이마르는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결국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정밀 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됐다. 수술까지 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간의 결장이 불가피하다.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은 한 곳만 다치더라도 최소 1년의 재활 기기간이 필요하다. 2곳을 동시에 다친 탓에 복귀를 쉽게 예상할 수 없다.

올시즌은 더 이상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0대라는 네이마르의 적지 않은 나이까지 고려한다면 재활에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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