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주앙 팔리냐(28, 풀럼)가 아닌 마누 코네(22, 묀헨글라트바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코네는 프랑스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주앙 팔리냐(28, 풀럼)가 아닌 마누 코네(22, 묀헨글라트바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과감하게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부진 만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것은 아니다. 중원 보강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팔리냐 영입이 막판에 무산된 탓에 중원 구성에 공백이 발생했다.
당초 팔리냐 영입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팔리냐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가 발생했다. 팔리냐가 풀럼과 오는 2028년까지 풀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뮌헨이 팔리냐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제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해진 셈이다.


결국 영입 대상을 바꿨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네를 영입해 줄 것을 수뇌부에 요청했다.
코네는 프랑스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탄탄한 체격 조건과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 능력을 겸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팔리냐 보다 영입 가능성도 높다. 코네는 오는 2025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묀헨글라트바흐는 내년 여름에는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피챠헤스’는 “묀헨글라트바흐는 4,500만 유로(약 640억 원)의 제안이라면 코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 뮌헨은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주앙 팔리냐(28, 풀럼)가 아닌 마누 코네(22, 묀헨글라트바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해리 케인, 김민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과감하게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 부진 만회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선수단에 대한 아쉬움이 남지 않은 것은 아니다. 중원 보강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팔리냐 영입이 막판에 무산된 탓에 중원 구성에 공백이 발생했다.
당초 팔리냐 영입에 재도전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팔리냐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가 발생했다. 팔리냐가 풀럼과 오는 2028년까지 풀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뮌헨이 팔리냐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이제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해진 셈이다.


결국 영입 대상을 바꿨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코네를 영입해 줄 것을 수뇌부에 요청했다.
코네는 프랑스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탄탄한 체격 조건과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 능력을 겸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팔리냐 보다 영입 가능성도 높다. 코네는 오는 2025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묀헨글라트바흐는 내년 여름에는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된다. ‘피챠헤스’는 “묀헨글라트바흐는 4,500만 유로(약 640억 원)의 제안이라면 코네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 뮌헨은 이 금액을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