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동료 기라시-케인-벨링엄 포함', 유럽 5대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TOP 5 공개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 5명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23일(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 공식전 골과 어시스트를 합산한 순위를 공개했다.

공동 4위 중 한 명은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다. 왓킨스는 이번 시즌 빌라에서 14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PL에서 5골을 넣은 왓킨스는 황희찬, 더글라스 루이즈, 칼럼 윌슨 등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머지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었다. 지난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72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곧바로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2023/24시즌 벨링엄은 11경기에서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3위는 인터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다. 2018년 7월 인테르 유니폼을 입은 마르티네스는 팀에서 5년 동안 활약한 공격수다. 이번 시즌 마르티네스는 11경기에서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터트렸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이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포였던 케인은 뮌헨에서도 여전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케인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5개를 기록했다. 분데스리가에서 9골을 넣은 케인은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ㄷ.

1위는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였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를 강타하고 있는 공격수다. 분데스리가에서 14골을 작렬한 그는 케인을 제치고 분데스리가 득점 1위에 위치하고 있다. 기라시는 2023/24시즌 9경기에서 1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