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페드로 네투가 복귀 예정 기간보다 더 빨리 복귀한다.
-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30일(한국 시간) 페드로 네투가 오늘 본인 인스타그램에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 네투는 좌·우 윙이 모두 가능한 윙어로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드리블 돌파를 주로 하는 선수고 기본기가 좋고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 수비수들이 힘들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페드로 네투가 복귀 예정 기간보다 더 빨리 복귀한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30일(한국 시간) “페드로 네투가 오늘 본인 인스타그램에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좌·우 윙이 모두 가능한 윙어로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드리블 돌파를 주로 하는 선수고 기본기가 좋고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 수비수들이 힘들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또한 왼발 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골도 많이 넣는다.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19/20 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2020/21 시즌에 그의 진가가 나타났다. 울버햄튼의 소년가장 역할을 한 그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경기력 저하와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으로 공격진이 없는 와중에 에이스 역할을 하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부상으로 상당히 고생했다. 2020/21 시즌 4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그는 2021/22 시즌 2월에 복귀했다. 복귀하며 13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 3월에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


그는 2022/23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부상당하면서 발목 수술을 했고 결국 이 수술로 월드컵에 가지 못했다. 그는 이 시즌에도 18경기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건강한 이번 시즌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부터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운 그는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황희찬과 쿠냐의 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5라운드 황희찬에게 크로스를 날려 또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거의 매 경기마다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벌써 10경기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 시즌 또 쓰러졌다. 지난 29일(한국 시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그는 후반 32분 스프린트를 하다가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졌다. 그는 오랜 시간 치료를 받은 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게리 오닐 감독은 경기 후 네투가 경기 후에도 계속 걸어 다녔다고 인터뷰했다.


오늘 페드로 네투 본인이 직접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루머와는 다르게 단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지만 이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이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곧 보자"라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30일(한국 시간) “페드로 네투가 오늘 본인 인스타그램에 햄스트링 부상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좌·우 윙이 모두 가능한 윙어로 특유의 빠른 발을 이용해서 드리블 돌파를 주로 하는 선수고 기본기가 좋고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 수비수들이 힘들어하는 유형의 선수다. 또한 왼발 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골도 많이 넣는다.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19/20 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2020/21 시즌에 그의 진가가 나타났다. 울버햄튼의 소년가장 역할을 한 그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경기력 저하와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으로 공격진이 없는 와중에 에이스 역할을 하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부상으로 상당히 고생했다. 2020/21 시즌 4월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그는 2021/22 시즌 2월에 복귀했다. 복귀하며 13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2년 3월에 2027년까지 재계약했다.


그는 2022/23 시즌에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부상당하면서 발목 수술을 했고 결국 이 수술로 월드컵에 가지 못했다. 그는 이 시즌에도 18경기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건강한 이번 시즌은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라운드부터 칼라이지치의 결승골을 도운 그는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황희찬과 쿠냐의 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5라운드 황희찬에게 크로스를 날려 또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거의 매 경기마다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벌써 10경기 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 그가 이번 시즌 또 쓰러졌다. 지난 29일(한국 시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그는 후반 32분 스프린트를 하다가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졌다. 그는 오랜 시간 치료를 받은 후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게리 오닐 감독은 경기 후 네투가 경기 후에도 계속 걸어 다녔다고 인터뷰했다.


오늘 페드로 네투 본인이 직접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루머와는 다르게 단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지만 이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이미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곧 보자"라고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