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쿠보 타케후사(22)와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를 이끌고 있는 브라이스 멘데스(26)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은 타 구단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인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멘데스를 데려오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쿠보 타케후사(22)와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를 이끌고 있는 브라이스 멘데스(26)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로 급부상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멘데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탄탄한 중원이 꼽힌다.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로 이뤄진 토트넘의 중원 조합은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만족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서 두터운 선수층을 갖추기 위해 멘데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멘데스는 올시즌 쿠보와 함께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올시즌 멘데스의 활약에 대해 7.10점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 멘데스 보다 평점이 높은 선수는 쿠보밖에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멘데스의 올시즌 맹활약과 다재다능함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멘데스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진지하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은 타 구단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인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멘데스를 데려오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적지 않은 이적료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멘데스의 시장가치는 3천만 유로(약 430억 원)로 평가된다. 그러나 오는 2028년까지 소시에다드와 계약돼 있는 만큼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멘데스를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탄탄한 중원이 꼽힌다. 제임스 메디슨,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로 이뤄진 토트넘의 중원 조합은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만족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중원에서 두터운 선수층을 갖추기 위해 멘데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멘데스는 올시즌 쿠보와 함께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꼽힌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5골 5도움을 올리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올시즌 멘데스의 활약에 대해 7.10점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 멘데스 보다 평점이 높은 선수는 쿠보밖에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멘데스의 올시즌 맹활약과 다재다능함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멘데스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진지하다.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은 타 구단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인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멘데스를 데려오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적지 않은 이적료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멘데스의 시장가치는 3천만 유로(약 430억 원)로 평가된다. 그러나 오는 2028년까지 소시에다드와 계약돼 있는 만큼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