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드리블러였던 야닉 볼라시에가 스완지 시티에 합류했다. 스완지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볼라시에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계약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오피셜] '한때 EPL 호령했던 드리블러' 볼라시에, '기성용 친정팀' 스완지와 단기 계약

스포탈코리아
2023-11-28 오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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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과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드리블러였던 야닉 볼라시에가 스완지 시티에 합류했다.
  • 스완지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볼라시에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계약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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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과거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드리블러였던 야닉 볼라시에가 스완지 시티에 합류했다.

스완지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볼라시에와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계약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볼라시에는 크리스탈 팰리스 시절 드리블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혔던 윙어였다. 그는 2012년 8월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한 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볼라시에는 2012/13시즌 공식전 47경기 3골 8도움을 올리며 팰리스의 승격에 기여했다. EPL 입성 후 그는 2013/14시즌 30경기 5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볼라시에는 팰리스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그는 2014/15시즌 35경기 4골 11도움으로 EPL에서 준척급 윙 포워드로 성장했다. 2015/16시즌에는 31경기 6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볼라시에는 2016년 8월 팰리스를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에버턴 입단 후 그의 커리어는 꼬이기 시작했다. 볼라시에는 2016년 12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1년 동안 결장했다. 그는 2017년 12월에 돌아왔지만 예전과 같은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다.

볼라시에는 에버턴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아스톤 빌라, 스포르팅 리스본, 미들스브러 등을 임대로 돌아다녔다. 2021년 여름 볼라시에는 에버턴을 떠나 튀르키예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에 입단했다. 리제스포르에서 2년 동안 뛰었던 그는 지난 7월 구단과 결별했다. 4개월 동안 소속팀이 없었던 그에게 스완지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사진=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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