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 시간) 세루 기라시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겨울 이적시장에 그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기라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강등권에서 살린 팀의 핵심 공격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세루 기라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 시간) “세루 기라시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겨울 이적시장에 그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강등권에서 살린 팀의 핵심 공격수다. 분데스리가 FC 쾰른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프랑스 리그 아미앵과 스타드 렌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2022년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을 했다.
그는 9월에 임대 온 후 28경기 동안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전체 득점인 45골 중 30%에 관여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특히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 7위를 기록했다.


그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타겟맨으로 187cm의 큰 키로 헤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와의 경합과 팀에게 기회 창출을 하는 수준급의 공격수다, 또한 스피드까지 있어서 상대 공격수에게는 기피 대상이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xG 값(예상 골)이 8.66이지만 그걸 훨씬 뛰어넘는 15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분데스리가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으며 2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졌지만 한 골을 넣었다. 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2골, 마인츠와의 4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5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31분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몰고 온 크리스 퓌리히의 볼을 받아 턴을 하면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2-1 역전골을 기록했다.
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파스칼 슈텐첼의 침투 패스를 받아 키퍼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현재 그는 리그 10경기에 나와 1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맨유가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발동되는 바이아웃 금액이 1750만 유로(약 248억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우 싼 가격에 그를 영입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공식적인 오퍼를 넣지 않았지만, 다른 클럽들 또한 기라시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곧 영입 제의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AS 로마와 AC 밀란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기라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 이적할지 아니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슈투트가르트에 남아있을지는 결국 기라시의 선택에 달렸다.
슈투트가르트는 당연히 기라시가 남길 바라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스포츠 디렉터 파비안 볼게무트는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가 팀에 잔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가 남길 원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적시장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다"라고 팀의 입장을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90min’은 1일(한국 시간) “세루 기라시가 슈투트가르트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겨울 이적시장에 그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라시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를 강등권에서 살린 팀의 핵심 공격수다. 분데스리가 FC 쾰른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프랑스 리그 아미앵과 스타드 렌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2022년 다시 분데스리가로 돌아가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을 했다.
그는 9월에 임대 온 후 28경기 동안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전체 득점인 45골 중 30%에 관여하며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특히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 7위를 기록했다.


그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타겟맨으로 187cm의 큰 키로 헤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와의 경합과 팀에게 기회 창출을 하는 수준급의 공격수다, 또한 스피드까지 있어서 상대 공격수에게는 기피 대상이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xG 값(예상 골)이 8.66이지만 그걸 훨씬 뛰어넘는 15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분데스리가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으며 2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졌지만 한 골을 넣었다. 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2골, 마인츠와의 4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5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전반 31분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몰고 온 크리스 퓌리히의 볼을 받아 턴을 하면서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2-1 역전골을 기록했다.
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파스칼 슈텐첼의 침투 패스를 받아 키퍼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3-1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현재 그는 리그 10경기에 나와 1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그를 맨유가 노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발동되는 바이아웃 금액이 1750만 유로(약 248억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우 싼 가격에 그를 영입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공식적인 오퍼를 넣지 않았지만, 다른 클럽들 또한 기라시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곧 영입 제의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AS 로마와 AC 밀란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기라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 이적할지 아니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슈투트가르트에 남아있을지는 결국 기라시의 선택에 달렸다.
슈투트가르트는 당연히 기라시가 남길 바라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스포츠 디렉터 파비안 볼게무트는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가 팀에 잔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는 그가 남길 원한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이적시장 메커니즘을 잘 알고 있다"라고 팀의 입장을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