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유독 부상자가 많다.
-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남은 선수들이 부상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점이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 시간) “카르바할은 종아리 부상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카르바할은 3일(한국 시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그라나다전에 선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브라힘 디아즈와 호드리구의 득점으로 2-0 승리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카르바할은 전반전만 소화한 뒤 루카스 바스케스와 교체됐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카르바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카르바할에게 과부화가 걸린 것 같다. 우리는 내일 그를 검사할 예정이다. 심각하진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유독 부상자가 많다.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며 수술대에 올랐다. 대체자로 데려온 케파 아리사발라가 또한 현재 오른쪽 내전근 부상으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주전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도 지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 중 상대 공격수를 막다가 무릎이 뒤틀렸다. 당시 그는 큰 부상을 직감한 듯 눈물을 쏟았다.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올해 출전이 어렵다.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왼발에 골절을 입었다. 그는 6주에서 8주가량 출전할 수 없다. 측면 수비수부터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도 뛸 수 없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 중 동료와 충돌했고, 이후 오른쪽 무릎 측면 인대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10주간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11월 A매치 도중 다쳤다. 그는 콜롬비아와 2026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 경기 중 전반 19분 상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경기에 임했으나 결국 허벅지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남은 선수들이 부상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승리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C조 1위에 오르며 16강을 확정 지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 시간) “카르바할은 종아리 부상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카르바할은 3일(한국 시간)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그라나다전에 선발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브라힘 디아즈와 호드리구의 득점으로 2-0 승리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카르바할은 전반전만 소화한 뒤 루카스 바스케스와 교체됐다.
경기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카르바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카르바할에게 과부화가 걸린 것 같다. 우리는 내일 그를 검사할 예정이다. 심각하진 않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유독 부상자가 많다.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무릎 십자인대를 다치며 수술대에 올랐다. 대체자로 데려온 케파 아리사발라가 또한 현재 오른쪽 내전근 부상으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
주전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도 지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 중 상대 공격수를 막다가 무릎이 뒤틀렸다. 당시 그는 큰 부상을 직감한 듯 눈물을 쏟았다. 검사 결과 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올해 출전이 어렵다.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왼발에 골절을 입었다. 그는 6주에서 8주가량 출전할 수 없다. 측면 수비수부터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도 뛸 수 없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훈련 중 동료와 충돌했고, 이후 오른쪽 무릎 측면 인대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10주간 출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11월 A매치 도중 다쳤다. 그는 콜롬비아와 2026 월드컵 남미예선 5차전 경기 중 전반 19분 상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경기에 임했으나 결국 허벅지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남은 선수들이 부상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승리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C조 1위에 오르며 16강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