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다.
- 만약 수술받게 된다면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선방이 좋다. 상대 공격수와 1대1 상황을 맞이해도 곧잘 막아낸다. 특유의 발기술로 팀의 빌드업에 보탬이 된다.
지난 2024/15시즌 입단 이후 초반엔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주전 경쟁했지만, 2016/17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94경기 출전했다.
특히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엔 테어 슈테겐의 활약이 주요했다. 리그 38경기에서 26번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그가 바르셀로나 수비의 핵심이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시즌 디 스테파노 상(MVP)과 사모라상(GK상)을 받게 됐다. 테어 슈테겐은 수상 이후 “이 상은 우리 팀이 가진 수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트로피다. 팀의 노력으로 만든 수비 안정성은 인상적이었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자신의 부상에 대해서도 간략히 이야기했다. 테어 슈테겐은 “나는 허리 통증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나는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의사들과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라리가 1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경기 이후 통증이 심해져 3경기 동안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서브 골키퍼 이냐키 페냐가 공백을 잘 메우며 3경기 2승 1무를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팀과 선수는 수술이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옵션들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만약 수술받게 된다면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허리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다. 낮은 무게 중심에서 나오는 선방이 좋다. 상대 공격수와 1대1 상황을 맞이해도 곧잘 막아낸다. 특유의 발기술로 팀의 빌드업에 보탬이 된다.
지난 2024/15시즌 입단 이후 초반엔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주전 경쟁했지만, 2016/17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금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394경기 출전했다.
특히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엔 테어 슈테겐의 활약이 주요했다. 리그 38경기에서 26번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그가 바르셀로나 수비의 핵심이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달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선정한 시즌 디 스테파노 상(MVP)과 사모라상(GK상)을 받게 됐다. 테어 슈테겐은 수상 이후 “이 상은 우리 팀이 가진 수비에 대해 이야기하는 트로피다. 팀의 노력으로 만든 수비 안정성은 인상적이었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자신의 부상에 대해서도 간략히 이야기했다. 테어 슈테겐은 “나는 허리 통증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나는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의사들과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어 슈테겐은 지난 라리가 13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경기 이후 통증이 심해져 3경기 동안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서브 골키퍼 이냐키 페냐가 공백을 잘 메우며 3경기 2승 1무를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팀과 선수는 수술이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른 옵션들도 계속 확인하고 있다. 만약 수술받게 된다면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