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센터백 영입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일(한국시간)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조나단 타(27, 레버쿠젠)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뉴캐슬, 웨스트햄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조나단 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센터백 영입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일(한국시간)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조나단 타(27, 레버쿠젠)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조나단 타는 지난 2015년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이후 통산 329경기에 출전하며 레버쿠젠 수비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체격 조건을 앞세운 제공권 장악 능력과 훌륭한 후방 빌드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활약도 훌륭하다. 레버쿠젠이 리그에서 치른 16경기 중 1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덕분에 레버쿠젠은 1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는 중이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16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조나단 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두 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에 비해 레버쿠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조나단 타는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떠올랐다. 뉴캐슬, 웨스트햄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조나단 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당장 이달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조나단 타는 올여름부터 발동되는 1,800만 유로(약 258억 원)의 바이아웃을 갖고 있다. 그러나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지금 당장 이적료 협상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일(한국시간)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조나단 타(27, 레버쿠젠)를 영입하기 위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조나단 타는 지난 2015년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에 입단했다. 이후 통산 329경기에 출전하며 레버쿠젠 수비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뛰어난 체격 조건을 앞세운 제공권 장악 능력과 훌륭한 후방 빌드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활약도 훌륭하다. 레버쿠젠이 리그에서 치른 16경기 중 1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덕분에 레버쿠젠은 1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는 중이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16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조나단 타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두 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뛰어난 활약에 비해 레버쿠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오는 2025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조나단 타는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떠올랐다. 뉴캐슬, 웨스트햄을 포함한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조나단 타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당장 이달에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조나단 타는 올여름부터 발동되는 1,800만 유로(약 258억 원)의 바이아웃을 갖고 있다. 그러나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지금 당장 이적료 협상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