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클럽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사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이제 리그 3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클럽 신기록을 세우며 팬들과 감독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공격력은 진짜 미친 수준... 토트넘, 리그 33경기 연속 골→클럽 신기록 달성

스포탈코리아
2024-01-15 오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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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클럽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사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 토트넘은 이제 리그 3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클럽 신기록을 세우며 팬들과 감독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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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이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클럽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사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베르너와 드라구신은 데뷔전을 가졌다.

엔지 포체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다가 극심한 경기력 부진을 겪었지만,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채웠다.





반면, 에릭 텐 하흐의 맨유는 지난 7번의 리그 경기 중 단 2번만 승리했고, 12월에는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본머스 등에게 패했다. 이번 전반기에 열린 열린 두 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파페 사르,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맨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었다.

이번 맨유와 토트넘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라스무스 회이룬의 엄청난 슈팅으로 맨유가 앞서 나가면서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곧 히샬리송을 통해 반격에 나섰는데, 히샬리송이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 오나나를 제치고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토트넘은 동점을 만들었지만 더 큰 의미가 있는 골이었다. 토트넘은 이제 리그 3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클럽 신기록을 세우며 팬들과 감독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맨유가 비교적 쉽게 반격했다는 점이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전반전 종료 직전 하단 구석으로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맨유의 리드를 되찾았지만 토트넘은 계속해서 주도권을 쥐면서 플레이를 했다. 토트넘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 시작 50초 만에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텐 하흐가 더그아웃에 자리를 잡기도 전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상단 구석으로 슛을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 골 이후로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양 팀은 2-2로 비겼다.

현재 토트넘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 번의 실점에도 불구하고 팀이 보여준 대응에 만족할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돌아오기 전까지 승점을 많이 쌓아놔야 한다. 그 첫 번째 경기였던 맨유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최악은 면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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