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를 데려오려면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비니시우스 영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5000만 유로(한화 약 3636억 원)를 투자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공격력 약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 기록 뛰어 넘는 역대 최고 이적료 3636억 원...맨유가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

스포탈코리아
2024-01-19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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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를 데려오려면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비니시우스 영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5000만 유로(한화 약 3636억 원)를 투자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이번 시즌 공격력 약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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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를 데려오려면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비니시우스 영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세계 최고 이적료인 2억 5000만 유로(한화 약 3636억 원)를 투자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공격력 약화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7500만 유로(한화 약 1089억 원)에 데려온 라스무스 회이룬은 리그 16경기 2골 1도움에 그치고 있다. 안토니는 아직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신고하지 못했다.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는 비니시우스다.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비니시우스는 2021/22시즌부터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해당 시즌 비니시우스는 공식전 52경기 22골 20도움으로 팀에게 통산 14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선물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선 35경기 17골 13도움으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비니시우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55경기 23골 2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라리가에서는 또다시 ‘10-10’(33경기 10골 10도움)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두 차례 전력에서 이탈하긴 했지만 16경기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비니시우스의 이적설이 불거진 이유는 킬리안 음바페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음바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이적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음바페의 계약금과 연봉을 감당해야 한다. 이를 충당하기 위해 음바페와 포지션이 겹치는 비니시우스를 팔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당초 예상 금액은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178억 원)였다. 하지만 ‘팀토크’는 브라질 매체 ‘ESPN 브라질’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와 대화를 시작하려면 2억 5000만 유로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향했을 때 기록한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3223억 원)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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