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9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에 대한 리버풀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에 대한 리버풀의 영입 시도를 거절하고 그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 스포츠몰은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이적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수비 보강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9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에 대한 리버풀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6무 1패로 승점 48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 수비수 요엘 마티프(32)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3일 풀럼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마티프는 올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마티프의 복귀 시점과 상관없이 그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만큼 이제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인카피에가 거론됐다.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부터 수비 보강을 위해 인카피에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인카피에의 에이전트 마누엘 시에라는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은 인카피에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 보강에 투자하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인카피에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회에 불과했다. 조나단 타, 에드몽 탑소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리버풀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에 대한 리버풀의 영입 시도를 거절하고 그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스포츠몰’은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이적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9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에 대한 리버풀의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14승 6무 1패로 승점 48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 수비수 요엘 마티프(32)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3일 풀럼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마티프는 올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마티프의 복귀 시점과 상관없이 그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만큼 이제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해야 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인카피에가 거론됐다.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부터 수비 보강을 위해 인카피에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인카피에의 에이전트 마누엘 시에라는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은 인카피에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 보강에 투자하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인카피에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회에 불과했다. 조나단 타, 에드몽 탑소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리버풀 이적이 성사되지는 못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에 대한 리버풀의 영입 시도를 거절하고 그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스포츠몰’은 “레버쿠젠은 인카피에와 오는 2027년까지 계약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이적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