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이번 여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이 PSG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KIM 옛 동료가 LEE와 호흡?' 파리 생제르맹, 음바페 대체자로 '나폴리 괴물 공격수' 오시멘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2024-02-16 오전 06:47
621
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이번 여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이 PSG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이번 여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나폴리의 공격수 오시멘이 PSG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디 애슬레틱’은 16일 “음바페는 PSG에 시즌 종료 후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이적하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1년 연장 옵션 행사를 거부한 바 있다.

음바페의 공백은 메우기가 쉽지 않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어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주자다. 그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을 갖추고 있고 골 결정력도 뛰어나다. 음바페는 PSG에서 약 6년 반 동안 공식전 290경기 243골 105도움을 올렸다.







PSG가 음바페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자원은 오시멘이다. 그는 2020년 9월 7500만 유로(한화 약 1075억 원)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0/21시즌 30경기 10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1/22시즌에는 32경기 18골 6도움을 올렸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022/23시즌 39경기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를 이끌었다. 세리에 A에서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를 제패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8경기 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이적시장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 계약에는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864억 원)의 바이아웃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와 PSG의 관계는 좋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예전에 에딘손 카바니, 에세키엘 라베치 등을 PSG로 보낸 바 있다. 2022년 8월에는 파비안 루이스가 나폴리에서 PSG로 향했다. 오시멘은 PSG 외에 첼시와도 연결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