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조타(27, 리버풀)가 1월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에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린 조타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덕분에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피셜] 3골 2도움으로 최다 공격포인트 달성…조타, EPL 1월의 선수 수상

스포탈코리아
2024-02-17 오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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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디오구 조타(27, 리버풀)가 1월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에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린 조타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 덕분에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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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디오구 조타(27, 리버풀)가 1월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월에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린 조타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조타는 지난 2020년 울버햄튼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리버풀은 그의 영입을 위해 4,470만 유로(약 641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입하기도 했다.

입단 직후부터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조타는 지난 20/21시즌 부상에 시달렸다. 30경기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득점은 13골에 불과했다.

올시즌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14골을 터트렸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좌우 측면 윙어까지 소화하며 리버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지난 1월 활약은 놀라울 정도였다. 지난해 12월 부상에서 복귀한 조타는 지난 뉴캐슬과의 리그 20라운드에서 커티스 존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진 본머스와의 리그 21라운드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첼시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는 23분만에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의 포문을 열었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조타는 3차례의 출전으로 3골 2도움을 만들어냈다. 리버풀에 3연승을 안겨다 줬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타는 무려 5개의 골에 관여했다. 1월 한달 간 조타보다 많은 골에 관여한 선수는 없다. 덕분에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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