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훗스퍼와 첼시가 수비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드몽 탑소바(25, 레버쿠젠)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은 탑소바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첼시가 수비수 영입을 두고 격돌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드몽 탑소바(25, 레버쿠젠)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탑소바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힌다.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 조건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탑소바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탑소바의 안정적인 수비 덕분에 레버쿠젠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도 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철벽 수비를 과시했다. 탑소바는 지난 12일 뮌헨전에서 4-2-3-1 전형의 센터백으로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의 공격을 물 샐 틈 없이 막았다.


뛰어난 기량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시즌 약점으로 지적되는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탑소바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다.
불안한 수비는 올시즌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첼시는 리그 25경기에서 41실점을 허용했다. 10위권 팀들 중 첼시보다 실점이 많은 팀은 웨스트햄뿐이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팀의 수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티아구 실바의 이탈이 유력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탑소바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토트넘이 첼시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탑소바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4천만 유로(약 575억 원)의 제안이라면 탑소바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드몽 탑소바(25, 레버쿠젠)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탑소바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꼽힌다.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으로 뛰어난 체격 조건과 안정적인 수비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탑소바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6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탑소바의 안정적인 수비 덕분에 레버쿠젠은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기도 하다.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철벽 수비를 과시했다. 탑소바는 지난 12일 뮌헨전에서 4-2-3-1 전형의 센터백으로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의 공격을 물 샐 틈 없이 막았다.


뛰어난 기량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올시즌 약점으로 지적되는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탑소바를 핵심 영입 대상으로 분류했다.
불안한 수비는 올시즌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첼시는 리그 25경기에서 41실점을 허용했다. 10위권 팀들 중 첼시보다 실점이 많은 팀은 웨스트햄뿐이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팀의 수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티아구 실바의 이탈이 유력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탑소바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토트넘이 첼시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탑소바 영입을 통해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있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4천만 유로(약 575억 원)의 제안이라면 탑소바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