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하베르츠의 다이빙이 옐로카드를 받지 않자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했다.
- 아스널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하베르츠가 후반 41분에 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2-1로 승리했다.
- 결국 아스널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스널은 리그 1위로 올라섰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15위에 머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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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하베르츠의 다이빙이 옐로카드를 받지 않자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로 아스널에 2-1로 패한 후 터널에서 심판과 맞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하베르츠가 후반 41분에 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논란이 있었다.
선제골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18분 아스널이 빌드업으로 만들어갔고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가 벤 화이트에게 패스를 넘겨줬다. 벤 화이트는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에 있던 라이스가 그대로 헤더를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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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3분 아스널의 골키퍼 렘스데일이 백패스를 받은 후 너무 여유롭게 걷어내려고 하고 있었고 그 틈을 타 위사가 렘스데일에게 달려들어 1-1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대로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후반 41분 이번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벤 화이트가 크로스를 올렸고 하베르츠가 깔끔하게 헤더를 성공시키며 2-1로 앞서나갔고 이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이 골이 나오기 전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하베르츠는 후반 19분 이미 옐로카드가 있던 상황에서 하베르츠는 상대 박스에서 넘어졌다. 리플레이 결과 브렌트포드 수비수인 네이선 콜린스의 발이 전혀 하베르츠에게 닿지 않았고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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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왜 헐리우드 액션으로 옐로카드를 주지 않는지 심판에게 따졌지만 소용없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하베르츠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어야 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하베르츠가 득점할 때 경기장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다이빙이었다. 주심이 보기는 어려웠겠지만 선심이 봤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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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라커룸 근처에서 주심인 존스를 포위했다. 또한 네이선 콜린스는 하베르츠를 퇴장시키지 않기로 한 존스의 결정에 분노했고, 그는 심판을 향해 “심판 자격도 없는 놈아, 속임수도 못 보냐?”라고 말했다.
결국 아스널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스널은 리그 1위로 올라섰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15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메트로,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로 아스널에 2-1로 패한 후 터널에서 심판과 맞섰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하베르츠가 후반 41분에 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논란이 있었다.
선제골은 아스널이었다. 전반 18분 아스널이 빌드업으로 만들어갔고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가 벤 화이트에게 패스를 넘겨줬다. 벤 화이트는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 안에 있던 라이스가 그대로 헤더를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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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3분 아스널의 골키퍼 렘스데일이 백패스를 받은 후 너무 여유롭게 걷어내려고 하고 있었고 그 틈을 타 위사가 렘스데일에게 달려들어 1-1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대로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지만 후반 41분 이번에도 오른쪽 측면에서 벤 화이트가 크로스를 올렸고 하베르츠가 깔끔하게 헤더를 성공시키며 2-1로 앞서나갔고 이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하지만 이 골이 나오기 전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하베르츠는 후반 19분 이미 옐로카드가 있던 상황에서 하베르츠는 상대 박스에서 넘어졌다. 리플레이 결과 브렌트포드 수비수인 네이선 콜린스의 발이 전혀 하베르츠에게 닿지 않았고 헐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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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선수들은 왜 헐리우드 액션으로 옐로카드를 주지 않는지 심판에게 따졌지만 소용없었다.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하베르츠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어야 했다고 분명히 밝혔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하베르츠가 득점할 때 경기장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다이빙이었다. 주심이 보기는 어려웠겠지만 선심이 봤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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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브렌트포드 선수들이 라커룸 근처에서 주심인 존스를 포위했다. 또한 네이선 콜린스는 하베르츠를 퇴장시키지 않기로 한 존스의 결정에 분노했고, 그는 심판을 향해 “심판 자격도 없는 놈아, 속임수도 못 보냐?”라고 말했다.
결국 아스널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스널은 리그 1위로 올라섰고 브렌트포드는 리그 15위에 머물게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메트로,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