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가 존경하는 선수로 주앙 펠릭스(24, 바르셀로나)를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 그가 어떤 구단의 팬이며 어떤 선수를 존경하는지가 향후 미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는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나의 우상은 펠릭스다라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수의 이름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가 존경하는 선수로 주앙 펠릭스(24, 바르셀로나)를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선수로 꼽힌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부상도 비르츠의 성장세를 꺾지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 2022년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시즌은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1골 17도움을 올렸다. 최근 분데스리가에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뛰어난 기량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과 같은 구단들이 올여름 비르츠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비르츠의 관심사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그가 어떤 구단의 팬이며 어떤 선수를 존경하는지가 향후 미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는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나의 우상은 펠릭스다”라고 밝혔다.
펠릭스는 사실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선수가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 문제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으며 미운 털이 박혔다.
비르츠가 이미 펠릭스를 넘어섰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펠릭스는 올시즌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 5도움을 올렸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르츠의 신념은 굳건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펠릭스는 나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그는 매우 창의적이다. 나는 그에게서 그런 플레이를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한국시간)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가 존경하는 선수로 주앙 펠릭스(24, 바르셀로나)를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선수로 꼽힌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부상도 비르츠의 성장세를 꺾지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 2022년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시즌은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11골 17도움을 올렸다. 최근 분데스리가에서는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뛰어난 기량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과 같은 구단들이 올여름 비르츠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비르츠의 관심사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그가 어떤 구단의 팬이며 어떤 선수를 존경하는지가 향후 미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펠릭스는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나의 우상은 펠릭스다”라고 밝혔다.
펠릭스는 사실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선수가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출전 시간 문제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으며 미운 털이 박혔다.
비르츠가 이미 펠릭스를 넘어섰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펠릭스는 올시즌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반등에 성공했지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 5도움을 올렸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르츠의 신념은 굳건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펠릭스는 나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그는 매우 창의적이다. 나는 그에게서 그런 플레이를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