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와 재계약하길 원한다.
- 무시알라는 개인기, 기본기, 패스, 슈팅 모든 게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 무시알라는 뮌헨과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에베를 디렉터는 무시알라와 재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와 재계약하길 원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2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클럽이 자말 무시알라를 잃는다는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개인기, 기본기, 패스, 슈팅 모든 게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판단도 뛰어나기 때문에 드리블을 시도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드리블을 시도하지 않고 동료를 찾아 템포를 잡아먹지도 않는다.
또한 킥력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정교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박스 밖에서도 어느 정도의 중거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문전 앞에서의 낮게 깔아 차는 슈팅은 매우 정확하다.


2019년에 바이에른 뮌헨 U-17 팀으로 합류하게 된 무시알라는 2019/20 시즌에 뮌헨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2020/21 시즌 1라운드 샬케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17세 205일)가 되었다.
많지 않은 시간에도 번뜩임을 보여줘 뮌헨 팬들의 기대감을 사게 한 그는 2021/22 시즌에는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40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뛰면서 팀을 도와 더욱더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2/23 시즌에는 주전으로 뛰며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47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며 10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현재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전 소속팀인 첼시 등의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무시알라는 뮌헨과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에베를 디렉터는 무시알라와 재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베를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내 역사를 보면 우리 팀에는 항상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들이 있었다. 무시알라, 마티스 텔, 파블로비치도 마찬가지다. 텔은 이미 2029년까지 계약이 연장되었고, 무시알라와도 재계약이 큰 목표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젊은 선수들을 지원한다고 해서 경험 많은 선수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재능 있는 선수들의 발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입단 2년 만인 2021년 만 18세가 된 직후부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무시알라는 현재 주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뮌헨은 그에게 큰 폭의 연봉 인상을 안겨주고 싶어 한다.
매체에 따르면 무시알라의 에이전트는 최근 크리스토프 프라운트 스포츠 디렉터와 만나 계약 연장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무시알라는 뮌헨에 남을 의향이 있지만 PL 팀들의 제안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인 스포츠
영국 매체 ‘90min’은 21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클럽이 자말 무시알라를 잃는다는 생각조차 할 여유가 없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개인기, 기본기, 패스, 슈팅 모든 게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판단도 뛰어나기 때문에 드리블을 시도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리하게 드리블을 시도하지 않고 동료를 찾아 템포를 잡아먹지도 않는다.
또한 킥력은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정교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박스 밖에서도 어느 정도의 중거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문전 앞에서의 낮게 깔아 차는 슈팅은 매우 정확하다.


2019년에 바이에른 뮌헨 U-17 팀으로 합류하게 된 무시알라는 2019/20 시즌에 뮌헨에서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2020/21 시즌 1라운드 샬케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구단 역대 최연소 분데스리가 득점자(17세 205일)가 되었다.
많지 않은 시간에도 번뜩임을 보여줘 뮌헨 팬들의 기대감을 사게 한 그는 2021/22 시즌에는 선발과 벤치를 오가며 40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뛰면서 팀을 도와 더욱더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2022/23 시즌에는 주전으로 뛰며 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다. 47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시즌에도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며 10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현재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전 소속팀인 첼시 등의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무시알라는 뮌헨과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에베를 디렉터는 무시알라와 재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베를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내 역사를 보면 우리 팀에는 항상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들이 있었다. 무시알라, 마티스 텔, 파블로비치도 마찬가지다. 텔은 이미 2029년까지 계약이 연장되었고, 무시알라와도 재계약이 큰 목표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젊은 선수들을 지원한다고 해서 경험 많은 선수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재능 있는 선수들의 발전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입단 2년 만인 2021년 만 18세가 된 직후부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무시알라는 현재 주전 선수 중 가장 낮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뮌헨은 그에게 큰 폭의 연봉 인상을 안겨주고 싶어 한다.
매체에 따르면 무시알라의 에이전트는 최근 크리스토프 프라운트 스포츠 디렉터와 만나 계약 연장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무시알라는 뮌헨에 남을 의향이 있지만 PL 팀들의 제안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비인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