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지네딘 지단의 후계자 주드 벨링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압도적인 몸값을 자랑했다.
-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리가 21세 이하 선수 최고 몸값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 벨링엄의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18억 원)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네딘 지단의 후계자 주드 벨링엄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압도적인 몸값을 자랑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리가 21세 이하 선수 최고 몸값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사무 오모로디온(데포르티보 알라베스)-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였다. 윌리엄스는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과 연결되는 윙어다. 오모로디온은 2023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야말은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자원이다.
중원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가비(FC 바르셀로나), 벨링엄이 꾸렸다. 카마빙가는 중앙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 ‘라 마시아’ 출신인 가비는 현재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차세대 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발데(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발렌시아), 파우 쿠바르시(FC 바르셀로나), 후안루 산체스(세비야)였다. 발데와 쿠바르시는 가비처럼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선수다. 모스케라는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팀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산체스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풀백이다. 골키퍼는 필립 요르겐센(비야레알)이었다. 그는 2023/24시즌 28경기에 나섰다.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의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18억 원)였다. 9,000만 유로(한화 약 1,309억 원)로 2위였던 카마빙가와 가비의 2배에 달했다. 야말이 7,500만 유로(한화 약 1,090억 원)로 4위였다.
벨링엄은 2023년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9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받은 벨링엄은 이번 시즌 이전보다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벨링엄은 2023/24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1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라리가 21세 이하 선수 최고 몸값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사무 오모로디온(데포르티보 알라베스)-라민 야말(FC 바르셀로나)였다. 윌리엄스는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과 연결되는 윙어다. 오모로디온은 2023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알라베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야말은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기대받는 자원이다.
중원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가비(FC 바르셀로나), 벨링엄이 꾸렸다. 카마빙가는 중앙 미드필더와 레프트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체계 ‘라 마시아’ 출신인 가비는 현재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 차세대 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수비진은 알레한드로 발데(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발렌시아), 파우 쿠바르시(FC 바르셀로나), 후안루 산체스(세비야)였다. 발데와 쿠바르시는 가비처럼 라 마시아에서 성장한 선수다. 모스케라는 만 19세의 어린 나이에 팀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산체스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풀백이다. 골키퍼는 필립 요르겐센(비야레알)이었다. 그는 2023/24시즌 28경기에 나섰다.
가장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의 가치는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18억 원)였다. 9,000만 유로(한화 약 1,309억 원)로 2위였던 카마빙가와 가비의 2배에 달했다. 야말이 7,500만 유로(한화 약 1,090억 원)로 4위였다.
벨링엄은 2023년 여름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9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지단의 등번호 5번을 받은 벨링엄은 이번 시즌 이전보다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벨링엄은 2023/24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1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