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엘링 홀란이 스로인 규칙에 대해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홀란이 기본적인 축구 규칙을 모른 채 커리어를 이어왔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 시즌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르는 동안 홀란의 활약이 주요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엘링 홀란이 스로인 규칙에 대해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홀란이 기본적인 축구 규칙을 모른 채 커리어를 이어왔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시즌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르는 동안 홀란의 활약이 주요했다.
홀란은 PL에서 36골 8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동시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였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3경기 4골을 넣으며 팀 우승에 공헌했다. UCL에선 1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다. 부상으로 인해 약 두 달 동안 결장한 뒤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폼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FA컵 5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에선 홀로 5골을 몰아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또 지난 UCL 16강 2차전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9골 6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PL 득점 1위가 홀란이다.
홀란은 맨시티 공식 팟캐스트에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바라는 기술 도입에 대해 말했다. “첫 번째로 경기장 전체에 골라인 기술을 도입해 공이 언제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지 항상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홀란은 자신이 스로인에 익숙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스로인은 기본적으로 두 발이 모두 그라운드에 붙은 상태에서 두 손으로 공을 잡고 머리를 넘어 던져야 한다. 만약 발이 떨어지거나 한 손으로 던지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상대팀에게 스로인이 주어진다.

스로인은 주로 라인과 가까이 있는 측면 자원이 처리한다. 기본적인 규칙이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뛰는 홀란은 스로인에 다소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짜증나게 하는 건 스로인이다”라며 “이쪽으로 던지든, 저쪽으로 던지든 상관없다. 공이 두 손에 있는지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도 규칙을 잘 모른다. 던지다 보면 잘못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공을 아래로 던지든, 위로 던지든 상관없다. 난 규칙을 바꾸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홀란은 자신의 이번 시즌 경기력에 대해 “여전히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라며 “너무 많이 경기를 하면 다음 경기를 위해 훈련하기가 어렵다. 나는 더 잘해서 가장 큰 경기에서 뛰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5일(한국 시간) “홀란이 기본적인 축구 규칙을 모른 채 커리어를 이어왔다는 것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시즌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르는 동안 홀란의 활약이 주요했다.
홀란은 PL에서 36골 8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동시에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였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3경기 4골을 넣으며 팀 우승에 공헌했다. UCL에선 1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다. 부상으로 인해 약 두 달 동안 결장한 뒤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폼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FA컵 5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에선 홀로 5골을 몰아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또 지난 UCL 16강 2차전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9골 6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PL 득점 1위가 홀란이다.
홀란은 맨시티 공식 팟캐스트에 출연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바라는 기술 도입에 대해 말했다. “첫 번째로 경기장 전체에 골라인 기술을 도입해 공이 언제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지 항상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홀란은 자신이 스로인에 익숙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스로인은 기본적으로 두 발이 모두 그라운드에 붙은 상태에서 두 손으로 공을 잡고 머리를 넘어 던져야 한다. 만약 발이 떨어지거나 한 손으로 던지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상대팀에게 스로인이 주어진다.

스로인은 주로 라인과 가까이 있는 측면 자원이 처리한다. 기본적인 규칙이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뛰는 홀란은 스로인에 다소 익숙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짜증나게 하는 건 스로인이다”라며 “이쪽으로 던지든, 저쪽으로 던지든 상관없다. 공이 두 손에 있는지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도 규칙을 잘 모른다. 던지다 보면 잘못 던질 수도 있다. 하지만 공을 아래로 던지든, 위로 던지든 상관없다. 난 규칙을 바꾸고 싶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홀란은 자신의 이번 시즌 경기력에 대해 “여전히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라며 “너무 많이 경기를 하면 다음 경기를 위해 훈련하기가 어렵다. 나는 더 잘해서 가장 큰 경기에서 뛰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