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현재 뮌헨의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불안한 마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아스널과의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뮌헨은 10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8강전에서 아스널과 맞붙을 예정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현재 뮌헨의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불안한 마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아스널과의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현재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3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뮌헨은 도르트문트와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6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레버쿠젠과 승점 16점까지 벌어졌다. 다음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승리한다면 뮌헨은 우승 트로피를 레버쿠젠에게 넘겨줘야 한다.


이제 뮌헨의 시선은 챔피언스리그로 향했다. 뮌헨은 10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8강전에서 아스널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패배해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다면 투헬은 즉시 경질될 예정이다.
독일 매체인 ‘아벤트차이퉁’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패배하면 투헬은 경질될 것이다. 전 뮌헨의 공격수인 미로슬라프 클로제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클럽의 전설 헤어만 게를란트가 그의 수석코치로 돌아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뮌헨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도 뮌헨의 현 상황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얘기했다. 토마스 뮐러는 인스타그램에 “아스널과의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 솔직히 힘든 순간이다. 분데스리가에서 연달아 패배한 후 우리의 자신감은 상당히 떨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 상황을 큰 무대에서 강호들을 상대로 모두를 놀라게 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포기할 때가 아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뮌헨이 만약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하고 슈투트가르트에게 리그 2위 자리마저 내준다면 투헬은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뽑히며 김민재도 역사의 한자리에 있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8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불안한 마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아스널과의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현재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 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당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3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뮌헨은 도르트문트와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6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레버쿠젠과 승점 16점까지 벌어졌다. 다음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승리한다면 뮌헨은 우승 트로피를 레버쿠젠에게 넘겨줘야 한다.


이제 뮌헨의 시선은 챔피언스리그로 향했다. 뮌헨은 10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8강전에서 아스널과 맞붙을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패배해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다면 투헬은 즉시 경질될 예정이다.
독일 매체인 ‘아벤트차이퉁’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패배하면 투헬은 경질될 것이다. 전 뮌헨의 공격수인 미로슬라프 클로제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클럽의 전설 헤어만 게를란트가 그의 수석코치로 돌아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뮌헨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도 뮌헨의 현 상황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얘기했다. 토마스 뮐러는 인스타그램에 “아스널과의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 솔직히 힘든 순간이다. 분데스리가에서 연달아 패배한 후 우리의 자신감은 상당히 떨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 상황을 큰 무대에서 강호들을 상대로 모두를 놀라게 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포기할 때가 아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뮌헨이 만약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하고 슈투트가르트에게 리그 2위 자리마저 내준다면 투헬은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뽑히며 김민재도 역사의 한자리에 있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