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로 불리는 음바페-홀란드-벨링엄이 나란히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았던 것은 홀란드와 벨링엄의 만남이었다. 8강에 음바페-벨링엄-홀란드가 살아남으면서 모두가 기대하는 챔피언스리그였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듯이 알맹이는 없었던 1차전이었다.

‘음홀벨 대전 맞아?’... 음바페-홀란드-벨링엄 나란히 최악의 경기력→평점도 최저

스포탈코리아
2024-04-11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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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차세대 스타로 불리는 음바페-홀란드-벨링엄이 나란히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 가장 먼저 기대를 모았던 것은 홀란드와 벨링엄의 만남이었다.
  • 8강에 음바페-벨링엄-홀란드가 살아남으면서 모두가 기대하는 챔피언스리그였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듯이 알맹이는 없었던 1차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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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차세대 스타로 불리는 음바페-홀란드-벨링엄이 나란히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3-3 무승부를 거둔 후 레퀴프는 주드 벨링엄과 엘링 홀란드를 잔인하게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았던 것은 홀란드와 벨링엄의 만남이었다. 맨시티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벨링엄은 비니시우스의 짝꿍으로 최전방에 출전했고 홀란드도 최전방에 위치해 골을 넣을 준비를 완료했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벨링엄은 맨시티의 수비진에게 철저히 막히며 단 1개의 슈팅만을 기록했고 홀란드도 최근 부진한 모습 그대로 1개의 슈팅만을 기록했다.

결국 이 두 선수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벨링엄이 엄청난 이적료로 지난여름에 레알에 합류한 이후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며 10점 만점에 3점을 줬다. 또한 뤼디거와의 경합에서 지워진 홀란드에게는 “이번 경기 최악의 선수”라는 평을 줬다.





또한 그들은 홀란드에게 “홀란드는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에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뤼디거에 의해 소멸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시티의 경기와 연결되는 방식에서 충분히 발전하지 못했다"라는 평을 하며 평점 3점을 받았다.

음바페도 마찬가지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1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뼈아픈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3번의 슈팅, 3번의 기회 창출, 50%의 드리블 성공률, 0%의 크로스 성공률, 20%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을 보여주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평점 6.6점을 받았다.

8강에 음바페-벨링엄-홀란드가 살아남으면서 모두가 기대하는 챔피언스리그였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듯이 알맹이는 없었던 1차전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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