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첼시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바로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다.

'가지가지 한다' 결근 많던 첼시 주장, 이번엔 조기 퇴근으로 시즌 OUT... 422분 만에 'PL 퇴장 공동 1위' 등극

스포탈코리아
2024-05-16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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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 이날 첼시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 바로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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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24)가 이번 시즌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6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첼시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후 연일 불안했던 경기력은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리그 4연승이라는 달콤한 결과로 돌아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거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만족스러운 경기였지만 흠도 있었다. 바로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다. 리스 제임스는 상대 공격수 주앙 페드로를 걷어차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가중 처벌 대상이 된 리스 제임스는 리그 최종전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초반 3경기까지 결장하게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결과와 과정 모두 만족스러웠던 이날의 유일한 흠은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었다. 리스 제임스는 후반 40분 상대 공격수 주앙 페드로를 발로 걷어차는 반칙을 저질렀다.

이후 주앙 페드로가 고통을 호소하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한 후 사태 파악을 위해 온필드 리뷰를 보러 갔다. 결과는 다이렉트 레드카드였다. 후반 20분 말로 구스토와 교체 투입되어 들어온 리스 제임스는 약 20분 만에 필드를 떠나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거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만족스러운 경기였지만 흠도 있었다. 바로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다. 리스 제임스는 상대 공격수 주앙 페드로를 걷어차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가중 처벌 대상이 된 리스 제임스는 리그 최종전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초반 3경기까지 결장하게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지어 첼시가 2-0으로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반칙이기에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이후 수적 우위를 앞세운 브라이튼은 추가 시간 1골을 만회하며 첼시를 거세게 밀어 붙였다.

비록 브라이튼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 결과를 바꿔 놓진 못했으나 주장 답지 않은 행동으로 팀을 궁지에 몰아 넣은 리스 제임스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거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만족스러운 경기였지만 흠도 있었다. 바로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다. 리스 제임스는 상대 공격수 주앙 페드로를 걷어차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가중 처벌 대상이 된 리스 제임스는 리그 최종전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초반 3경기까지 결장하게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6일(한국 시간) “이번 퇴장은 리스 제임스의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이기 때문에 향후 4경기에 결장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매체의 말처럼 리스 제임스의 퇴장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리그 13라운드 1-4 대패를 기록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미숙한 트래핑 이후 뒤늦은 대처로 퇴장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리스 제임스의 2퇴장 기록은 그가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며 리그에서 고작 10경기(422분)만을 소화했음을 감안하면 더욱 말도 안되는 수치이다. 영국 매체 '스쿼카'는 해당 사실을 조명하며 고작 "422분을 소화한 리스 제임스가 PL 퇴장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브라이튼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거둔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출전 가능성을 이어갔다. 만족스러운 경기였지만 흠도 있었다. 바로 주장 리스 제임스의 퇴장이다. 리스 제임스는 상대 공격수 주앙 페드로를 걷어차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로 인해 가중 처벌 대상이 된 리스 제임스는 리그 최종전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초반 3경기까지 결장하게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로 인해 리스 제임스는 징계 여파로 리그 최종전 본머스와의 중요 일전에 결장하며 시즌을 자체 종료한 데 이어 첼시의 다음 시즌 초반 3경기까지 결장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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