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튀르키예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를 임대로 내보낼 생각이 없다. 귈러는 튀르키예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에서 성장했다. 페네르바체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2022년 3월 알란야스포르와의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수페르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Here We Go' 로마노 확인! 레알 마드리드, '튀르키예 메시' 임대 보낼 생각 없다...구단에서의 발전 가능성 신뢰

스포탈코리아
2024-05-23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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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는 튀르키예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를 임대로 내보낼 생각이 없다.
  • 귈러는 튀르키예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에서 성장했다.
  • 페네르바체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2022년 3월 알란야스포르와의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수페르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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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튀르키예 리오넬 메시’라 불리는 아르다 귈러를 임대로 내보낼 생각이 없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한국시간) “귈러의 최고의 순간과 토니 크로스의 은퇴 전에도 그를 임대 이적시키는 건 레알 마드리드에서 화제가 된 적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귈러는 튀르키예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에서 성장했다. 페네르바체 유소년 팀 출신인 그는 2022년 3월 알란야스포르와의 수페르리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수페르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귈러는 2021/22시즌 24경기 7골 11도움, 2022/23시즌 35경기 6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귈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귈러를 전격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귈러와의 계약에 2,000만 유로(한화 약 295억 원)를 투자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였다.





귈러의 레알 마드리드 생활은 쉽지 않았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해 전반기를 통째로 쉬었다. 오랜 기간 회복에 전념한 귈러는 후반기에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지막 5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다. 귈러는 이번 시즌 12경기 6골을 기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공격진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노렸던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정리가 불가피하다.

주전을 보장할 수 없는 귈러가 임대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생각은 달랐다. 로마노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귈러가 구단에서 발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귈러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 임대를 요청한 적이 없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입장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지난 4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귈러는 다음 시즌에도 우리 팀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다. 그는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재능이 있다. 그는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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